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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정시 언제 결정할까?|고1·고2·고3 학부모가 해야 할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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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thumbnail infographic 수시 vs 정시 우리 아이에게 유리한 대입 전형은 성향별·성적별 선택 기준 1786608488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수시로 가야 할까요, 정시로 가야 할까요?”

내신 성적이 한 번 떨어지면 정시로 돌려야 할 것 같고, 모의평가 성적이 기대보다 낮으면 다시 수시만 준비해야 할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수시와 정시를 너무 일찍 둘 중 하나로 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고1·고2에서는

내신

학생부

모의평가

희망학과

대학별 전형방법

이 계속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모가 해야 할 일도 수시냐 정시냐를 대신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의 현재 자료를 함께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길을 너무 일찍 닫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수시와 정시 제도를 길게 설명하기보다 고1·고2·고3 시기별로 부모가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고1부터 하나만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1 첫 시험을 본 뒤

내신이 생각보다 낮으니 정시로 가자

라고 결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모의평가 성적이 안 나오니 수시만 준비하자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두 번의 시험만으로 고3까지의 입시 방향을 확정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이 진행되면서 성적이 달라질 수도 있고 진로가 바뀔 수도 있으며 대학별 전형방법도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1·고2에서는

수시 가능성

정시 가능성

을 모두 열어두면서 아이에게 축적되는 자료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먼저 확인해야 할 4가지

수시냐 정시냐를 이야기하기 전에 다음 네 가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1. 내신

전체 평균만 보지 말고 과목별 성적 흐름을 살펴봅니다.

어떤 과목이 강하고 어떤 과목이 약한지 확인하세요.

2. 모의평가

한 번의 등급보다 여러 시험의 흐름을 봅니다.

특정 과목만 꾸준히 좋은지, 시험마다 성적변동이 큰지도 확인하세요.

3. 학생부

출결과 교과학습, 학교활동 등 현재까지의 학교생활을 확인합니다.

4. 희망학과

아이가 관심 있는 분야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희망학과가 정해졌다면 해당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들이 어떤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지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네 가지를 같은 자리에 놓고 봐야 수시·정시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고1|결정하는 시기가 아니라 자료를 쌓는 시기

고1 학부모라면 수시·정시 중 하나를 결정하는 것보다 고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 우선입니다.

고1 부모가 확인할 것

  •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가고 있는가
  • 첫 시험 이후 공부방법을 수정했는가
  • 수행평가 일정을 관리하고 있는가
  • 출결을 잘 관리하고 있는가
  • 어떤 과목을 좋아하고 잘하는가
  • 모의평가에서 어떤 과목이 강한가
  • 관심 있는 진로 분야가 생기고 있는가

고1에서는 대학 이름보다 아이의 학습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1 첫 내신이 낮다고 바로 정시로 돌리지 마세요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험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예상보다 낮은 성적을 받은 학생도 있습니다.

이때 부모가

“너는 수시로는 대학 못 가겠다. 이제부터 수능만 준비하자.”

라고 말하면 아이의 가능성을 너무 빨리 좁힐 수 있습니다.

먼저 왜 성적이 낮았는지 살펴보세요.

개념이 부족했는지

공부 시작이 늦었는지

시험범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는지

수행평가를 놓쳤는지

특정 과목만 어려웠는지

원인을 찾고 다음 시험에서 바꿀 수 있는 부분부터 고쳐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1 모의평가가 잘 나왔다고 정시로 확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고1 모의평가 성적이 좋다고

우리 아이는 정시형이구나

라고 바로 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1 때의 시험 결과만으로 고3 수능 결과를 확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의평가는 현재 학습상태를 확인하는 자료로 활용하세요.

고2|수시·정시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비교하기 시작하는 시기

고2가 되면 자료가 조금씩 쌓입니다.

이때부터는 막연히

수시가 좋다

정시가 좋다

라고 이야기하기보다 실제 자료를 놓고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준비할 자료는 많지 않습니다.

현재 내신

학생부

최근 모의평가 결과

희망학과

관심 대학의 전형방법

입니다.

이 자료를 한 번에 놓고 보면 아이에게 어떤 가능성이 열려 있는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고2 부모는 대학 입학처를 보기 시작하세요

고2가 되면 부모도 대학별 전형자료를 보는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관심 대학 몇 곳만 골라도 충분합니다.

확인할 내용은

  • 희망학과가 있는가
  • 어떤 수시전형이 있는가
  • 학생부를 어떻게 반영하는가
  •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가
  • 면접이 있는가
  • 정시에서는 수능을 어떻게 반영하는가
  • 해당 학년도 시행계획이 발표됐는가

등입니다.

부모가 전형을 모두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와 함께 공식자료를 찾을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고2 상담에서는 ‘수시냐 정시냐’보다 이렇게 물어보세요

학교에서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때

“우리 아이는 수시가 좋을까요, 정시가 좋을까요?”

라고 한 문장으로 묻기보다 질문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내신으로 어떤 전형을 살펴보면 좋을까요?

현재 학생부에서 강점과 보완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모의평가 성적 흐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희망학과를 기준으로 어떤 대학의 전형자료를 확인하면 좋을까요?

지금 단계에서 포기하면 안 되는 준비는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이 실제 준비에 더 도움이 됩니다.

내신과 모의평가를 같은 표에 기록해 보세요

수시·정시 방향을 판단할 때 기억에 의존하지 마세요.

간단한 표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시기국어수학영어탐구내신 변화부모가 확인할 점
고1 1학기
고1 2학기
고2 1학기
고2 2학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적을 감시하기 위한 표가 아니라 변화를 보기 위한 표라는 점입니다.

한 번의 시험보다 흐름을 보세요.

부모는 ‘정시형 아이’, ‘수시형 아이’라는 말을 조심하세요

아이에게

너는 정시형이야

너는 수시형이 아니야

라는 표현을 너무 일찍 붙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붙인 말이 아이의 선택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현재까지는 모의평가에서 수학이 비교적 안정적이네.”

“내신에서는 이 과목을 조금 더 보완해 보면 좋겠다.”

처럼 현재 확인되는 사실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세요.

고3|이제 실제 지원전략을 구체화해야 합니다

고3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제는 실제 지원을 준비해야 하므로 수시와 정시 가능성을 훨씬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고1·고2 학생부

고3 내신

모의평가 성적

희망 대학·학과

대학별 전형방법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을 실제 지원과 연결합니다.

하지만 고3이라고 해서 부모가

수시로 갈 거야, 정시로 갈 거야

라고 대신 결정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와 학교 진학상담을 통해 지원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세요.

고3 수시 원서접수 전에는 세 가지 자료를 같이 보세요

수시 지원을 결정할 때는 적어도 다음 세 가지를 함께 확인하세요.

첫째, 아이의 현재 자료

내신, 학생부, 모의평가 결과입니다.

둘째, 대학의 공식자료

해당 학년도 수시 모집요강과 전년도 입시결과 등을 확인합니다.

셋째, 학교 상담

담임교사나 진로진학 담당교사와 상담해 지원 후보를 점검합니다.

인터넷 합격예측 결과 하나만으로 6장의 원서를 결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를 준비해도 수능 공부를 놓지 말아야 하는 이유

수시를 준비한다고 수능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대학과 전형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실제 지원전략을 세우려면 현재 수능 경쟁력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수시 준비 = 수능 공부 중단

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수시 지원을 준비하면서도 아이가 지원하려는 대학의 수능최저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공부를 이어가야 합니다.

정시를 생각해도 학교생활을 포기하지 마세요

반대로 정시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해서 학교생활을 소홀히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직 최종 지원전략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신과 학교생활을 일찍 포기하면 나중에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 대학과 학년도에 따라 전형요소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희망 대학의 공식 전형자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고1·고2 단계에서

정시 생각하고 있으니까 내신은 버려도 된다

라고 결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수시와 정시 중 고민한다면 부모는 질문하세요

부모가 답을 주려고 하기보다 아이가 생각하도록 질문해 보세요.

가장 가고 싶은 학과는 어디야?

내신과 모의평가 중 어떤 결과가 더 안정적인 것 같아?

학교생활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뭐야?

수능최저가 있는 대학도 지원할 생각이야?

최근 모의평가에서 가장 보완해야 할 과목은 뭐라고 생각해?

수시에서 합격하면 실제로 다닐 대학이야?

이런 질문은 아이가 자신의 입시를 스스로 생각하게 도와줍니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일 1|일정을 관리해 주세요

입시는 일정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부분 중 하나입니다.

달력에

  • 학교 상담일
  • 대학 설명회
  • 모의평가
  • 수시 모집요강 발표 확인
  • 수시 원서접수
  • 서류제출
  • 면접
  • 수능
  • 정시 원서접수

등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일정을 부모 혼자 관리하지 말고 아이와 공유하세요.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일 2|공식자료를 함께 찾아주세요

입시 관련 인터넷 정보는 매우 많습니다.

그중에는 이전 학년도 자료도 섞여 있습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은 최신 공식자료를 함께 찾는 것입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희망 대학 입학처

를 중심으로 확인하세요.

특히 대학별 전형은 해당 대학의 해당 학년도 모집요강을 최종 기준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일 3|자료를 한 장으로 정리해 주세요

아이가 여러 대학을 찾아보다 보면 정보가 뒤섞이기 쉽습니다.

부모가 대신 대학을 결정하기보다 비교할 수 있는 표를 만들어 주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대학학과수시전형수능최저면접정시 반영방법아이 생각
A대
B대
C대

정도로 정리하면 아이와 대화하기 쉬워집니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일 4|상담 전에 질문을 정리하세요

학교 진학상담을 받기 전에 부모와 아이가 궁금한 점을 미리 적어보세요.

상담시간에

어느 대학 갈 수 있나요?

한 가지만 물으면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어렵습니다.

대신

현재 내신에서 검토할 수 있는 전형은 무엇인가요?

모의평가 결과와 내신 중 어느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하나요?

희망학과를 기준으로 어떤 대학을 추가로 살펴보면 좋나요?

수능최저를 고려하면 어떤 과목을 보완해야 하나요?

처럼 질문하면 좋습니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일 5|입시정보를 아이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바꿔보세요

부모가 입시정보를 많이 찾다 보면 아이에게 계속 전달하고 싶어집니다.

“이 대학이 좋대.”

“여기는 취업이 잘된대.”

“친구 아들은 여기 준비한대.”

정보가 많아질수록 아이는 오히려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찾은 자료를 모두 전달하기보다

“이 대학에 네가 관심 있는 학과가 있는데 같이 한번 볼까?”

처럼 아이가 선택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편이 좋습니다.

부모가 피하면 좋은 말

입시 기간에는 부모도 불안합니다.

그 불안이 말로 전달되기 쉽습니다.

다음과 같은 표현은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성적으로 어디 가려고?”

“지금부터 정시밖에 없어.”

“수시는 이미 끝났어.”

“누구는 벌써 대학을 정했다더라.”

“엄마 말대로 했으면 됐잖아.”

이런 말보다 현재 확인된 자료를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세요.

“이번 시험에서 수학이 많이 내려갔네. 어떤 부분이 어려웠는지 같이 볼까?”

처럼 구체적으로 접근하는 편이 좋습니다.

입시상담을 활용하세요

부모가 입시제도를 모두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학교의 담임교사와 진로진학 담당교사에게 상담할 수 있고, 대입정보포털의 대입상담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담을 받을 때는

현재 학년

희망학과

내신

모의평가

궁금한 대학과 전형

을 정리해 두면 보다 구체적으로 질문하기 좋습니다.

수시·정시 결정 시기를 한눈에 보면

고1

결정하지 말고 관찰합니다.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내신·모의평가·관심분야의 흐름을 봅니다.

고2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내신·학생부·모의평가와 희망학과를 실제 대학 전형자료와 연결해 봅니다.

고3 1학기

지원 가능성을 구체화합니다.

현재 성적과 학생부를 바탕으로 학교 상담을 받고 대학별 전형을 확인합니다.

고3 수시 원서접수 전

실제 6개 지원을 결정합니다.

최종 모집요강, 전년도 결과, 수능최저, 면접 등을 확인합니다.

수능 이후

실제 수능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을 검토합니다.

대학별 수능 반영방법과 해당 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을 확인합니다.

수시·정시를 결정할 때 학부모 체크리스트

□ 고1 성적 한 번으로 입시방향을 확정하지 않았다.

□ 모의평가 한 번으로 정시 가능성을 단정하지 않았다.

□ 내신과 모의평가의 흐름을 함께 보고 있다.

□ 학생부를 확인하고 있다.

□ 아이의 희망학과를 먼저 물어봤다.

□ 관심 대학의 공식 전형자료를 확인했다.

□ 고2부터 학교 진로진학 상담을 활용하고 있다.

□ 수시를 준비한다고 수능 공부를 중단하지 않았다.

□ 정시를 생각한다고 학교생활을 포기하지 않았다.

□ 인터넷의 합격예측 하나만 믿지 않는다.

□ 부모의 희망 대학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하지 않는다.

□ 대학별 정보를 표로 정리했다.

□ 원서접수 전에는 해당 학년도의 최종 모집요강을 확인한다.

□ 아이가 자신의 선택 이유를 설명할 수 있도록 대화하고 있다.

결국 ‘언제 결정하느냐’보다 중요한 것

수시와 정시는 고1 때 한 번 결정하고 끝나는 선택이 아닙니다.

학교생활이 진행되면서 내신과 모의평가 결과가 쌓이고, 관심 학과가 구체화되고, 대학별 전형자료가 발표되면서 판단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수시냐 정시냐

라는 답을 빨리 찾으려고 하기보다

고1에는 관찰하고

고2에는 비교하고

고3에는 구체화하고

실제 원서접수 때 최종 확인한다

는 흐름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이 대신 입시를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신 공식자료를 함께 찾고,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학교와 전문가의 상담을 활용하고, 아이가 자신의 선택을 설명할 수 있도록 질문하는 것입니다.

수시와 정시 중 어느 길을 선택하든 최종 선택의 주체는 학생이어야 합니다.

공식 정보 확인

대학입학전형은 학년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수립하고, 각 대학은 이를 토대로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과 모집요강을 발표합니다.

따라서 자녀가 실제 대학에 입학하는 학년도를 기준으로 자료를 확인하세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는 대학·학과·전형정보, 성적분석 및 대입상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학별 세부 전형방법은 최종적으로 해당 대학 입학처의 모집요강을 확인하세요.

정보 확인일: 2026년 9월 20일

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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